의도치 않은 XP설치

몇일간 블로그 운영과 함께 더불어 인코딩이나 pmp, 포맷등..
엄청나게 시간을 날려 먹었네요..

원래는 xp를 포맷하여 블랙에디션이나 세큐마이즈 에디션을 받을 예정이었는데[그런 테마가 좋기도 하고.. 컴퓨터 또 느리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바꿔보려고 했는데..

공시디를 샀으나 시디가 안처먹어서(?_;) 포기.. // 드라이브는 설치한 것 같은데 --;
아무튼 결국 usb로 방향 전환..

만약 여기서 cd 드라이브를 그냥 설치 해서 cd 인식할 때 까지 노가다 했으면 아마 정상적으로 설치를 했을 것 같은데..
아마 usb로 설치를 해서 문제가 있는 듯..

원래는 윈7을 받으려 했으나 사양도 안되고..[하지만 펜티엄 4가 됬다는데.. 3.00ghz.. // 해볼껄 그랬나..
그래서 방향을 틀어서 블랙에디션 방향으로.. 그러다 세큐마이즈를 발견하였으나 다운로드 시간이 너무길어..[하루 ~ 이틀.. // 뭐 애니메이션 노래 땜시 일주일 동안 인코딩 하면서 받은 적도 있지만.. <- 그렇다고 컴퓨터는 안 끊건 아니고, 인코딩 하면서 매번 틀었다는거..
그렇게 쇼하다 블랙에디션 설치 ㄱㄱ.
하지만 프로덕트 키에서 길막을 당한.. // 무인 설치에서 --.. 개그? 말이되냐고!!
지금에서야 usb로 인해 그렇게 됬다는 걸 알았는데.. <- 나중에 자세히?

아무튼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 째..
usb에 복사할 때 문제가 있나 하고 다시 해봤지만 무용지물.
파일에 문제있나 싶어 결국 다른버젼[블랙에디션 말고]을 받았으나..
여전히 길막..

내가 조금만 더 자세히 생각 했어도 뚫을 수 있었으나 멍청해서 뱅뱅 돌아가게 됬다.
아무튼 usb에 있는 프로덕트 키를 찾았으나 정상적으로 적혀있는..
언뜻 생각이 나서 그 프로덕트 키를 신문에다가 적고 다시 설치


뚫렸다..!!
허나 문제는 또 이상하게 돌아가..
분명 블랙에디션이면 시작줄이 비스타[테마였지 -ㅅ-..] 작업표시줄로 되고 마우스도 변해야 정상이나..
어째 된 판이 트윅설치도 안하고 프로그램 설치를 하나도 안한..
보니깐 윈미디 11만을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꺼만 ^^...........................................--;

결국 usb에다가 다시 설치를 하고 포맷..[이 짓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데 --...
오늘 새벽 2시에 설치를 다했으나 부팅화면에서 사용자 전환 부분에서만 블랙에디션 화면만 띈 채 그대로 xp 화면으로 다시 ..

결국 오늘 다시 일어나서 다시 한번 --..
그러나 돌아오는 윈도우 화면은 같았다..
뭔가 의문점이 들어서 usb용량을 보았는데...

560mb쯤?;;; -- 장난치나;;;
블랙에디션 용량이 .iso로 치면 700mb 풀면은 976mb 인가..

그 때 스쳐지나 가는 생각이..
도스.. cmd로 usb에다가 복사 ... --
나는 정녕 바보인 것인가.. cmd로 하면 분명 내려진 명령만 해먹을게 분명하고..
그러면 트윅따윈 갔다버려.. 한마디로 400mb는 숨었다는..
역시 cd로 했어야 됬는데 --..

그리고 이번엔 또 pc 상에서 문제가...
먼저 부팅 쪽..
부팅 쪽은 살짝 뒤져보니 boot.ini이 보이는 구나.
그 부분에서 쓸데 없는 부분은 삭제..[재부팅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

그리고 사용자 초반 로긴에서 비밀번호 뜨는거..
원래라면 그냥 넘어가야 하나 운영자 머시기 하면서 또 막히고...
제어판에 가서 관리도구에서 뭘 눌렀더라.. // 나 바본가봐 -ㅅ-..

암튼 거기서 운영자 부팅 설정하고 사용자 계정 쓸데없는거 삭제.

.......................
이건 무슨..
이럴줄 알았으면 순정을 받을 걸 그랬다.
하지만 순정 대신에 장점이 있다면..
일딴 폰트 쓸데 없는거 다 삭제, 다른 언어 쓸데 없는거 착하게 다 삭제해줘서 부팅 속도가 빠르긴 빨라졌다.
거의 뭐 순정상태.. 으음;; 병 인듯..

아무튼 결론은..
이 짓 때문에 몇일간 컴퓨터를 만지지 않았다는 것.
몇일동안 안하고 나니까 이젠 자료찾기가 귀찮아져;;;

결론 : 이제 접음



은 뻥이고..
아무튼 자주 해야 되는데.. 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