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후기 재난 영화라길래 대충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 짐작이 갔다. 더욱이 한국 영화라면 기승전결 시작 전 인물설명 후 개그-진지-감동이 아닌가? 영화의 배우나 티저 영상등 이런건 일체 안보고 가는 편이어도 이번엔 다소 예상이 되었으나 한 번 보았다. 랄까.. 역시 다를 바 없는 듯 하다. 안본 사람도 짐작이 가겠지만 한 인물이 차량 운전 도중에 터널이 무너져서 갇히게 된다. 그 다음은? 최대한 버텨야지. 이 영화의 초점은 재난 현장 내에서 소량의 물과 식량 상태 속에서 사람의 심리상태와 상황이 사람을 어디까지 극한으로 몰고가며 버텨내느냐를 중점으로 시간이 점차 흘러감에 따라 주인공의 상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단편적으로 드러낸 주인공 자체의 캐릭터 성격으로만 봤을 때 그렇게 유쾌한 인물은.. 더보기 인천상륙작전 후기 보기 전에 심심찮게 들려오는 말들이 '별로였다' 라는 말들이 많았다. 영화를 안본지가 몇년 되서 그런 말들에 흔들렸지만 그래도 직접 보고 평하는게 좋지 않나해서 한 번 보고 왔다.살짝 늦게 입장해서 처음에 설명하는 앞부분을 놓쳐서 살짝 혼동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서 읽었으면 한다. 일단 말하자면 나쁘지는 않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며 인천항에 유엔이 남한의 한반도를 되찾아주기 위해 수립한 '오퍼레이션 크로마이트' 작전을 모티브로 한 1950 시대의 배경으로 진행되는데 8명의 잠입요원이 이 '크로마이트' 라는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영흥도 첩보전, 'X-RAY' 작전으로 영흥도를 거점으로 인천, 서울, 수원 등지에 잠입하는 작전이다. 다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나 영화의 한계상 역시 생략하.. 더보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후기 최근 애니메이션을 다시 접하면서 겸해서 간략하게 후기를 써볼까 한다. 그냥 무난한 하렘물이다. 어렸을 때 히로인 중 한 명인 에리리 라는 여자에 의해 여성향 미연시를 접하고 부터 라노벨 오타쿠가 된 주인공은 그 쪽 장르의 파워블로거이며 다소 뻔뻔하고 다소 밀어붙이는 성격을 가졌는데 이전부터의 꿈인 미연시를 만드는 걸 꿈으로 생각하며 스토리가 시작됨에 따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알바를 하거나 스토리를 짜는 등의 노력을 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메구미라는 캐릭터가 메인이지만 캐릭터의 특성 답게 쉽사리 드러내지 않는 느낌처럼 다른 히로인들도 특정인물만 특색이 짙은 표현이 없이 적절히 녹아들어있으며 각자만의 에피소드를 표현을 잘해놨으며 괜찮다. 라노벨에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뽑으려 했.. 더보기 이전 1 2 3 4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