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퀀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퀀시 (Frequency), 시그널을 보고난 후 2000년도에 나온 영화로 접하게 된 계기는 얼마 전에 방종된 시그널로 이런 류의 드라마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16년 전 영화라 역시 화질은 아쉽지만 내용물은 무난하게 들어 있었다. 딱히 특별한 점이 있는건 아니다. 과거의 아버지와 30년 후의 아들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전화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되는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가족애를 다룬 점에 현실적인 부분이 커서 화려한 액션씬이 있는건 아니지만 사건의 판타지성을 바탕으로 나름 긴박한 액션 및 추격도 들어가 있다. 물론 군데군데 아쉬운 점이 있다. 하지만 영화의 시간 관계상 못 집어넣었으리라 판단되며 그러한 부분들만 제외하면 크게 이렇다 할 부분은 없다. 그렇다고 특출난 점도 없는게 아쉽지만 가족애를 중점으로 둔 영화로 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