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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리뷰/헤드&이어 - 폰-

아이스테이션 정품 이어폰 IS-E100B, EP350


아버지가 넷포스를 사시고 묻혀두셨던 IS-E100B(삼성의 EP350)..
예전에 동생이 이어폰이 없어서 아버지가 주신건데..
그 때 한번 들어보고 나오던 한마디가 "좋네?" 였다 ;;;

그리고 몇일 전에 다시 이어폰을 집어 들어보니 확실히 좋긴 좋구나..

그래서 이 제품 이름이 뭔지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우연찮게 이름을 발견(?).. 삼성제품의 EP350이였다;;

딱히.. 이어폰에 그리 심하게 관심은 없지만..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내가 생각 하기엔... ㅜ)하면서 이 리뷰를 그냥 적어보기로 한다 ㄱ-..

보아하니 초기에 가격이 4만원대였던것 같은데..
지금 EP350을 치면 안파는데.. IS-E100B로 치면 팔긴 파는것 같아 보인다;
외관은 똑같고 그냥 삼성에서 아이스테이션 이름만 바꿨다.

들어보니 ..
뭐이렇게 소리가 크지 --;

처음에 꼈을 때는 귀가 조금 아프더니만 금세 익숙해지는 귀..

들어보니까 저중고 밸런스는 무난한 수준(? // 좋긴 좋음)..
현재 위젯에 달려있는 Girs Dead Monster - My Song을 들어봤다..
L900S로 GSplayer를 실행해서 들어봤는데 해상도, 공간감도 좋았다.

아쉬운 점은 노래를 부르는데 나이테루~ <- 무슨 뜻일까? 아무튼 그 부분에서 음이 올라가는데 뭔가 잘 퍼져나가다가 뭔가 답답? 아니.. 좀 막혔달까..
솔직히 평소라면 못느꼈겠지만.. 평소에 매일 GSplayer EQ를 SRS 음장에 맞춰놨다는 생각에 한번 풀고 들어보니까 막혔다.. 텁텁하다.. 대충 이런 느낌이 들었다.
다시 한번 EQ를 설정하고 들으니 탁 트이면서 음악이 퍼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오버일진 모르겠지만 내가 들을땐 그런 소리가 난 것 같다.

SRS음장에 무관심 하다가 흥미가 동해서 검색해서 보니까 고음위주의 음장이였,,. 으음;;

그리고 노말로 들어보니까 무슨 소리가 더커져선 ...
라이브 EQ 설정 해논건줄...

대부분 무난하달까.. 그래도 고음을 들을 때 가장 좋은 것 같다.
현재 1위인진 모르겠지만 창민, 이현이라는 사람(...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 모르는 // 얼굴은 기억날거 같은데?;;) 부르는 밥만 잘먹더라에 탁탁 쳐주는 타격감도 좋고 확실히 음도 잘뻗어주는 것 같다. 특히 SRS EQ하면 확실히 !.

결론..
현재 저가형 이어폰들을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4만원까지 했으니.. 다른 이어폰들 보단 낳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현재 뭐 5000원 7000원 하는 것 봐서 가격대에 비해선 확실히 좋은것 같다.

#P.S_1 그나저나 es505가 와야되는데~~.. 에이징 20 시간.. 자연에이징 하면 되겠지만 ㅜㅜ..
#P.S_2 크라이저 EP-907 EQ 제대로 설정 해봐야되는데.. 설정만 하면 망하니.. 저음 때려주는건 확실히 좋은데 아.. SRS계속 하기엔 뭔가 좀 아닌거 같네 쩝..
└ 907 리뷰 다시 써볼까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