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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적 이야기/Diary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는구나

뭔가 많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그저 그대로 인 것 같기도하고..

 

대략 4개월 동안 블로그를 방치;;

 

그동안 나 자신은 바뀐게 없는데 주변 여건과 상황은 서서히 변해가니 조금 답답하다.

 

내년 4월 빠르면 2월 쯤엔 군대를 갈테고 그러면 또 블로그는 14년 1월 까지는 못해도 방치가 되겠지.

 

뭘 해야될지 정말 막막하다...

 

허무하게 보낸 4개월 간 시험도 그럭저럭 치고 친구 사이도 그리 넓지도 못하고 정말 조용하게 쓰잘데기 없는 내용들로만 가득 찬 일상들에 왠 일로 블로그에 손이 가는데..

 

최소 남은 8개월간 뭔가를 좀 해놓고 갔으면 ..

 

8개월 후의 나에게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때가 되기 전에 후회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해보자.

 

비록 필요하다고 한 것을 아무것도 못했다 하더라도 무언가 한 가지만은 기억에 남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