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심한 리뷰/게임 0 ㅠ0

마계촌 그리고 마계촌 온라인(Ghosts 'n Goblins)

분류 : 2D 횡스크롤 // 3D 횡스크롤 MORPG(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


마계촌..
꽤나 고전 게임이라 저한텐 많이 생소한 게임이었습니다.
지스타에서 이 게임을 보고 나름 괜찮은 디자인에 마음에 들었으며,
또한 오랜만의 횡스크롤 게임이라 재미있었는데요.


해당 게임은 잘 모르겠는데 대마계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초기는 1985이며 이 게임은 1988.

스테이지가 넘어갈 수록 점점 난이도가 어려워 ㅠㅠ..(왜 극악이라고 하는지 어느정도 체감중)

주인공 이름은 '아서'이며 기본으로 갑옷을 입고 있지만, 적의 공격을 받으면 딸기(!)팬티만 걸친 알몸이 되어 그 상태에서 한번 더 공격받으면 해골이 되면서 ㅈㅈ. 갑옷이 없는 상태에선 다시 갑옷을 얻기 전까지 한번도 공격당하지 않으면서 앞으로 가야 합니다.

키는 z, x, enter, 방향키 입니다.(해보실 분은 ㄱㄱ //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이 --;)
옵션에 난이도 설정 있습니다.

원래있던 마계촌과 마계촌 온라인을 비교해보면.. (참고로 마계촌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일단 마계촌이 원작이니 그에 따른 행동이나 모습을 따온거는 당연한 거고,
캐릭터의 리디자인이나 설정등을 괜찮게 보았으나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긴 조금 어려운 게임이라 이런 생각을 하고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새로 접하는 유저들에게 깔끔한 그래픽에 귀여운(?) 몬스터들과 나름 편한 인터페이스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게 보이네요.


해당 스샷은 마계촌 온라인의 스토리 입니다.
마계촌 온라인을 보고 왠지 모르게 트라인(Trine)이 생각났는데..
꽤나 탄탄한 스토리에 상당히 재미있었으나 점점 가면 갈 수록 약간 지겨워 지는건 조금 아쉬웠던 게임.

마계촌 온라인에서 어떠한 스토리 구성이 되어있을지 또한 최대한 지루하지 않을만한 여러 시스템들을 기대해 봅니다 ㅋ.

먼저 캐릭터 ㄱㄱ.



























마계촌은 총 3가지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RPG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갖춰져있는 전사(Knight), 궁수(Archer), 법사(Conjurer) -ㅠ -..

아이러니하게 지스타에 가서 2번을 했는데 둘 다 컨져러(법사)만 걸려서는.. 그것도 전직 다크메이지만 --;
그래서 인연인가도 싶어 나중에 게임해서 전직하면 다크메이지로 ..

사람들이 플레이 하는걸 보니까 새삼 어렵나 했더니 무난했습니다.
나름 눈치 빠른 사람들은 포션 냠냠하면서 보스 클리어.

이 마계촌의 묘미라면 뭐같은 난이도와 되도않는(?) 약간의 함정들 등 한 몫 포함하는데 과연 어떨까 ....
다만 내가 게임을 하면서 함정 따윈 안보이던데 ㅠ..


7가지의 맵.
어느정도 기존의 마계촌 스테이지를 뽑아 온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와 사양.


과연 기존의 마계촌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